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고추, 피망과 동일한 종입니다. 색이 이쁘고, 식감이 아삭하며, 즙이 꽤 많지만 흥건한 수준은 아니지만, 맛은 쓴맛도 매운맛도 없는 은은한 단맛이 있어 꽤 먹을만 합니다. 파프리카는 날 것으로 모양 좋게 잘라서 샐러드에 사용하거나 그냥 먹기도 하며, 백김치, 피클 같이 담가먹는 요리는 물론 볶음 요리, 조림, 전 등 기름을 사용한 요리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분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비타민C가 많아 기미, 주근깨 예방에 탁월한 효능도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합니다. 붉은색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리코펜은 유해산소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암과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2021. 6. 12.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는 웰빙 열풍 이후 한국인의 식탁에 빈번하게 오르는 식품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맛이 없어 살짝 데친 후 초장에 찍어 먹는데, 서양에서는 치즈를 뿌려 먹기도 하고, 이탈리아에서는 마늘, 올리브유, 페페론치즈와 함께 볶아 먹기도 합니다. 굴소스나 버터를 두르고 살짝 볶아 먹을 수도 있으며, 포타주 수프를 끓여 먹기도 하며, 가끔 피자에 올라가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배에 가스가 차게 되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약 3~5분 정도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삶거나 데치면 그냥 먹어도 달달한 맛이 나지만, 초고추장 등에 찍어 먹으면 채소의 신선한 맛과 함께 회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기름장을 만들어 찍어 먹어도 괜찮으며, 카레를 할 ..
2021. 6. 12.
양배추 효능
양배추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더불어 서양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디어게네스는 양배추를 즐겨 먹은 덕분에 90세까지 건강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양배추는 푸른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 종류가 다양하며, 푸른양배추는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 가장 많이 소비가 되고 있으며, 적양배추는 샐러드, 즙 등 최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양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이 풍부하며, 속잎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의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장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며,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기기 때문에 대부분 버려지고 있으나,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고..
2021. 6. 11.
감자 효능
감자는 가지과의 식물로 75%의 수분과 20%의 녹말로 되어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는 땅 속의 채소입니다. 감자 한개의 비타민C는 성인 하루 권장량의 70%가 함유되어 있으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망간, 인 등의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땅 속의 사과라고도 불립니다. 피로회복 감자의 비타민C는 사과보다 3배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미백작용을 합니다. 또한 판토텐산 성분은 주름을 방지하며, 플라본 성분은 화농균을 녹여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효과 감자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 미용 감자의 비타민C는..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