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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채소

가지 효능

by 격물치지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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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인도가 원산지이며, 열대지역에서 온대지역에 걸쳐 재배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에는 5~6세기에 전파가 되었고, 우리나라는 신라시대부터 재배가 되고 있었음을 중국 송나라의 『본초연의(本草衍義)』의 기록에서 찾아볼 있습니다.

 

가지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으며, 여름철에 밥상에서 흔히 있습니다.

 

 

 

항암작용

가지의 자주색에는 항암효과가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의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줄이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가지의 안토시아닌 계열의 나스닌(Nasnin) 히아신(Hyacin)이라는 색소는 혈관의 노폐물을 용해, 배출하는 성질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동맹경화, 심장병, 중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 성분은 체내의 나트륨과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C P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

가지의 로돕신은 시력 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저하,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있습니다.

 

피부미용

가지의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물질로 피부의 노화를 늦출 있어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됩니다. 생가지를 얇게 썰어서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환부에 문지러주면 증상들이 없어질 있습니다.

 

항염효과

가지의 차가운 성질은 염증 치료에 도움을 주며, 스코플레틴, 스코파론 성분은 몸의 경련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신경통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된다고 하네요.

 

밖의 효과

  •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며, 변비 등 체네 노폐물을 제거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100g 당 16kcal의 낮은 열량과 94%의 수분함량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 안토시아닌은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며,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 차가운 성질은 해열에 도움을 주며, 열이 많은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열을 내려는데 도움을 줍니다.
  • 통증을 줄여주고 붓기를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 피가 응고되지 않게 하며,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등의 해독작용을 합니다.

 

부작용 주의사항

목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목소리가 갈라지고 기침을 자주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나운서 목을 많이 쓰는 사람은 가지를 먹으면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미성을 해칠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운을 아무렇게나 움직이게 수도 있으므로 많이 먹지 말아야 하며,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고질병이 생길 있고, 여자는 자궁을 상한다."라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항암효과를 높이려면 일리신이 풍부한 마늘이나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몸이 차가운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는 해로울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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