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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채소

파프리카 효능

by 격물치지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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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고추, 피망과 동일한 종입니다. 색이 이쁘고, 식감이 아삭하며, 즙이 많지만 흥건한 수준은 아니지만, 맛은 쓴맛도 매운맛도 없는 은은한 단맛이 있어 먹을만 합니다.

 

 

파프리카는 것으로 모양 좋게 잘라서 샐러드에 사용하거나 그냥 먹기도 하며, 백김치, 피클 같이 담가먹는 요리는 물론 볶음 요리, 조림, 기름을 사용한 요리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분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비타민C 많아 기미, 주근깨 예방에 탁월한 효능도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 칼슘과 인이 풍부합니다. 붉은색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리코펜은 유해산소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암과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미백효과가 높으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비누와 팩을 만들기도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함유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생체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열량이 매우 낮고,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촉진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피망과 헷갈리기 쉬운데, 약간 매운맛과 질긴 식감을 가진 피망에 비해 초록색 파프리카는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건강

파프리카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망막의 황반형성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이 필수적인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채소입니다.

 

건강(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뼈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촉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성인들의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빈혈예방

파프리카에 비타민C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파프리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완해 줍니다.

 

파프리카는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며,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합니다. 오래된 것은 꼭지 부분부터 부패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과육이 단단하고 과육의 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면 숙성시기를 놓쳤거나 오래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를 통으로 보관할 때에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낱개로 랩에 싸서 보관을 하면 좋습니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분 손실이 적고, 오래 보관할 있습니다.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파프리카의 과육에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의 씨가 변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손질해서 보관할 때에는 채를 썰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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