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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명리약언2

재다신약(財多身弱) 재다신약은 사주에 재성이 많아 일간(日干)이 약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주에서 재성은 재물과 여자, 부친, 시어머니를 상징하는데 재성이 과다하면 이러한 의미와 관련된 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여자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또는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간의 힘이 있는 신왕 사주에서 재성은 좋은 직장을 구하거나 명예와 지위를 얻는 등 하는 일이 뜻대로 풀리는 작용을 하지만, 신약 사주에서 재성은 살(殺)이 되어 자신을 괴롭히는 작용을 합니다. 재성이 많으면 재물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강하게 작용하여 저축은 잘 하지만 쓰고 베푸는 데 인색하고 구두쇠 같은 면모를 보이며 무리하게 일을 벌여 큰 화를 보게 되기도 합니다. 사.. 2021. 12. 20.
관살혼잡(官殺混雜) 관살혼잡(官殺混雜)은 사주에 정관(正官)과 칠살(七殺)이 혼잡하여 관살이 쟁투를 벌이는 것입니다. 일간(日刊)을 극하는 것이 관성인데, 나(일간)를 극하는 요인이 많아서 혼란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관성은 국가 또는 직장에서의 법, 규칙을 의미하기도 하며, 여자에게는 남자 또는 정부(情夫)를 의미하고, 육친으로는 자식을 의미합니다. 관성이 많다는 것은 국가의 법이 혼잡하거나, 직장에서의 규칙이 혼잡하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남자에게는 자식이 많아서 혼잡한 것과 같으며, 여자에게는 남편과 정부가 함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상반되는 법, 규칙이 양립하게 되면 어느 규칙을 따라야 하는지 어렵기 때문에 큰 혼란을 초래하게 되며, 여자는 남편(男便)과 정부(情夫)의 사이에서 어쩔 수 없는 상태를 초래하게 됩니..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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