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사주명리122

[사주명리] 십이신살 - 반안살(攀鞍殺) 반안살의 의미 반안살은 격정적인 장성살의 시기를 통하여 한층 안정되고 반듯한 삶을 영위하는 시기입니다. 반안은 말 등에 놓인 안장의 뜻으로 성공과 출세를 의미하며, 십이운성의 쇠(衰)에 해당합니다. 안장살(鞍裝殺), 번영살(繁榮殺)이라고도 하며 명예와 직위가 보장되고 유지된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방향과 위치를 잡을 때에 반안살을 활용하면 운이 상승하고, 성공 확률이 높을 정도로 역학에서는 개운비법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잘 정돈된 반안살 방향에 금고를 놓거나 동선을 구축하면 부가 축적되고 매사에 순탄하게 성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반대 방향은 물건을 쌓아 액의 흐름을 차단해야 길함이 유지됩니다. 반안살은 기본적으로 재물이 들어오고 나감에 따라 심리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반안살이 연살.. 2021. 4. 30.
[사주명리] 십이신살 - 장성살(將星殺) 장성살의 의미 장성살은 망신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여 드디어 최고봉에 올라 진취적 삶을 구가하는 시기입니다. 십이운성의 제왕(帝旺)에 해당하며 영도살(領導殺) , 확장살(擴張殺)로 부르기도 합니다. 만인을 통솔 또는 정상의 뜻으로 일생의 황금기를 의미합니다. 장성살은 삼합의 지살, 장성살, 화개살의 구조로 합국의 형태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장성살이 지살 또는 역마살과 동주하면 밖으로 나다니며 신들린 사람처럼 행동하는 반면, 장성살이 화개와 동주하면 다소곳해지고 의기소침해집니다. 장성살에 놓이면 오행의 기운이 태왕하여 아집과 독선이 강한 성향을 보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에 자만과 고집불통으로 마찰을 유발하는 역기능으로 나타.. 2021. 4. 30.
[사주명리] 십이신살 - 망신살(亡身殺) 망신살의 의미 망신살(亡身殺)은 월살의 갑작스러운 흉화로 인해 가치관의 정체성을 흔들리고,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기치 않은 일로 원망하고, 억지를 부리다가 망신을 당하게 되는 시기이며, 일명 억지살(抑止殺), 원망살(怨望殺)이 부르기도 합니다. 십이운성의 건록(建祿)에 해당하며, 망신을 당해 관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형상이라서 관부살(官府殺)이라고도 합니다. 망신살의 망(亡)은 '망하다, 달아나다'의 의미로 자신의 몸(身)을 망하게 하는 신살입니다. 신은 자신의 몸(身) 이외에도 믿음(信), 조심(愼), 포부(伸), 신장(腎) 등의 의미가 있으며, 결국 망신살 시기에 조심하지 않으면 다양한 일들로 심신의 모든 것이 만신창이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망신의 망(亡)은 망한 사람이 숨어사는 마지막 .. 2021. 4. 29.
[사주명리] 십이신살 - 월살(月殺) 월살의 의미 월살은 연살의 오망방자하게 일세를 풍미함을 견제하여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월살의 월(月)은 어두운 밤에 달빛을 의미하며, 희미한 달빛의 도움이 없었다면 난국을 돌파하기 어려운 시기임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본분을 잊지 말고, 자숙하여 훗날을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월살은 만물이 고갈되고 자칫 신체장애를 입게 되는 신살로 이 시기에 교만하면 나락의 길로 떨어져 암울한 시세가 되기 십상입니다. 십이운성으로 관대(冠帶)에 해당하며, 고초살(枯焦殺), 고갈살(枯渴殺), 장애살(障碍殺)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씨앗의 발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파종일로 금기시 했으며, 택일에 있어서 절대 피해야 하는 악살로 취급합니다.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고통스러운 일이 발생.. 2021. 4. 29.
[사주명리] 십이신살 - 연살(年殺) 연살의 의미 연살은 도화살(桃花殺), 욕패살(浴敗殺), 가식살(假飾殺) 등과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보통 도화살은 색정적이라는 뜻으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대인관계에서 인기도 좋고, 활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요즘의 시기에는 바람직한 신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이운성의 목욕(沐浴)에 해당하며, 변동과 변화의 지살(地殺)을 지나 이제는 안착했다는 안도심에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치장의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끼를 드러내고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긍정적 요인이 훨씬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살운에 반복적인 업무로 소득없이 움직임만 많을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지만, 은인을 도움으로 벼락출세의 회기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살운에는 실리를 따져 행동하고 대.. 2021. 4. 29.
[사주명리] 십이신살 - 지살(地殺) 지살의 의미 지살은 삼살의 혼란기로부터 조심스럽게 삶의 영역을 넓히려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행보를 하는 시기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시작살(始作殺)이 되며, 타인의 부탁이나 지시에 의해 수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초대살(招待殺) 또는 지배살(支配殺)이고, 외부 환경에 따라 좌불안석의 심리적 갈등이 고조되어 밖으로 내몰린다는 의미에서 행려살(行旅殺)이라고도 합니다. 지살은 땅과 관련된 살이기에 이동을 의미하며 역마살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나, 역마살이 자발적이라면, 지살은 비자발적인 이동입니다. 십이운성의 장생(長生)에 해당하며, 생지(生地)로 삼합의 선순위에 놓여 변화무쌍하고, 겁살, 재살, 천살의 요란함 속에서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나 자신의 형상으로 불안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 2021. 4. 26.
[사주명리] 십이신살 - 천살(天殺) 천살의 의미 천살은 삼살방(三殺方) 가운데 세살(歲殺) 또는 천고살(天苦殺)로서 문자 그대로 하늘이 내리는 형벌이며 천재지변을 의미합니다. 겁살과 재살의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하늘이 내리는 심판과 같은 형국이며, 삼합의 선행자로서 태동기를 의미하며 혼란과 변혁기에 해당합니다. 천살은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생하는 살로 천지인(天地人)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나, 하늘을 우러러 공경하고 조상을 잘 섬기어 천살에 대비하면 소리 소문없이 왔다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늘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몸이 자주 아프거나, 다치거나 혹은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하며, 예감이나 직관력이 유독 발달하는 편이며, 종교 등 신비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성적으로 허약하거나 예.. 2021. 4. 26.
[사주명리] 십이신살 - 재살(災殺) 의미 재살은 타인 또는 외부의 힘으로부터 강탈당하거나 빼앗기는 신살입니다. 이 시기에는 불안심리가 팽배하여 의기소침하고 기가 눌리기 쉬운 상황입니다. 십이운성의 태(胎)에 해당하는 재살은 재난의 살로서 일명 수옥살(囚獄殺)이라고도 합니다.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의미하므로 자칫 관재구설에 노출되거나 납치 및 감금 등 감방에 갇히게 되는 살입니다. 이 시기에는 타인의 이간과 구설은 물론 소소한 사고가 끊이질 않고, 부모형제간의 인연이 없거나, 분쟁으로 남남이 되기 쉽습니다. 재살 시기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신경이 곤두선 예민한 상태로서 자칫 폭력성을 노출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지혜를 발휘하여 상대를 정복해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2021. 4. 24.
[사주명리] 십이신살 - 겁살(劫殺) 의미 겁살(劫殺)은 나의 판단력 부족으로 무엇인가를 취(取)하려다가 오히려 재물을 잃거나 액운에 휘말려 곤란해지는 살입니다. 흉살 중의 흉살이며, 빼앗으려다 빼앗기는 처리조 전락하여 결과가 불미하거나 관재구설에 시달리게 됩니다. 겁살은 생지(生地)에 해당되어 성패득실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겁살은 재살(災殺) 및 천살(天殺)과 함께 삼살(三殺)로 강력한 흉살 작용을 하며, 스스로 큰 재앙을 자초해 그 속에 빠진다는 의미에서 낙상살(落像殺) 또는 대살(大殺)이라고 하며, 십이운성의 절(絶)에 해당합니다. '급살 맞다'는 겁살의 구어체로서 그만큼 살의 흉화가 크다는 의미입니다. 쇠진한 자신을 지키려고 과격해지거나 쓸데없는 경쟁심과 이기심이 발동하게 됩니다. 본인은 열심히 일하는데 가족 중의 누군가가 재물을 손.. 2021. 4. 24.
[사주명리] 십이운성 - 절(絶) 절의 형상 절은 묘와 태의 사생(死生)의 변곡점에서 생의 방향을 주관하는 자리입니다. 무(無)에서 유(有)의 본원을 환원하고 창조하는 터전입니다. 영육의 단절에서 영기가 다른 세계로 환생하기 직전의 영험한 기운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방향성을 상실한 창조의 공간이기 때문에 선악과 길흉의 분간은 물론 형태의 인식조차 할 수 없는 무질서한 단계입니다. 절의 성격 절은 지금 이 순간의 실리를 쫓아 우왕좌왕하니 변화무쌍하고 참을성이 없어 대단히 자기 중심적입니다. 따라서 진득하지 못한 편으로 오만 것에 흥미를 갖게 되며, 특히 잡기에 능하여 기예의 끼가 다분한 재주꾼이며, 마음이 약해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자칫 지속성이 없고 무계획적 삶이 되기 쉬우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불평불만.. 2021. 4. 21.
[사주명리] 십이운성 - 묘(墓) 묘의 형상 묘는 거두어 보관하는 곳으로 시신은 물론 재물의 수납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그래서 사주의 묘는 죽음과 재물을 아우르는 단어이지만 운용방법에 있어서 육친의 묘와 재성의 묘는 달리 적용됩니다. 묘는 흙무덤으로서 토지의 특징인 영속성과 고정성 그리고 비이동성과 확정성을 상징합니다. 묘의 성격 세상사에 태연하고 자신의 현재에 충실하며 자기만의 세계에 안주하려는 지극히 안정 지향적이며 보수적 특성을 가집니다. 순수하고 담백하지만 외골수 성향이기 때문에 매사에 원만한 듯해도 자신의 정체성이 확고하고, 알다가도 모를 묘한 심리의 소유자입니다. 통찰심리가 지극히 뛰어나고, 영감과 육감이 발달했으며 정신적 고양과 만족감을 추구하는 한편,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만 몰두하는 편집증적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돈을 .. 2021. 4. 21.
[사주명리] 십이운성 - 사(死) 사의 형상 사는 문자 그대로 휴지기(休止期)로서 움직임이 없는 정지된 상태입니다. 영육의 완전한 분리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로서 오직 상학의 정신만이 존재감을 대신하여 하학의 육체는 별반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사의 성격 사의 성품은 성실하고 담백하며 묵묵히 수행 정진하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직장인으로 타고난 체질입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적극성이 부족한 단점이 있지만 책임완수형이며 박애주의자입니다. 겸손하여 잘 나서지 않고 분수에 맞게 처신하므로 남들보다 출세가 늦은 편이나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키기 때문에 대단히 신망이 높습니다.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공격 받거나 침해당하면 폭발적 수준의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일상으로 원상회복합니다. 재물에 연연하지 않고 사후세계 등 종교, .. 2021. 4. 21.
[사주명리] 십이운성 - 병(病) 병의 형상 병은 왕성홤과 건강함을 지나 늙어서 병이 든 것과 같이 시들해짐을 말합니다.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비관적인 생각을 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약해졌기 때문에 심신을 혹사하는 일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지나서 늙고 쇠하여 병이 들게 되는 경우입니다. 병의 성격 병은 고독과 서러움 그 자체입니다. 친구가 그립고 사람이 보약처럼 느껴집니다. 병은 환상적 분위기를 잘 연출하며 순순히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행동하고 기탄없이 이야기하기를 즐깁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극중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할 정도로 몰입성이 강한 편입니다.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 험담을 하거나 평가 절하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노파심이 강해 잔소리가 심하고 심리적 기복이 지나쳐 변덕스럽습니다. 하지만 모두를 위한다는 대.. 2021. 4. 21.
[사주명리] 십이운성 - 쇠(衰) 쇠의 형상 강한 원기에서 서서히 쇠토하는 시기로 왕성했던 기운이 점차 쇠약해져 가는 시기이며, 허약하여 용기가 생기지 않아 망설임이 많아집니다. 보수적인 성향이 많아서 일을 추진하기에 미약하며, 인생의 삶에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면서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쇠의 성격 지혜의 대명사로 부를 만큼 만사에 조신하고, 확인하며 점검합니다.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적절하게 처신하므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실패의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없습니다. 나서기보다 수성하고 안전제일주의에 입각해 소극적으로 임하므로 육체의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노를 속으로 삼키는 편으로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복종적이고 순종적이기 때문에 조직생활에 적합하고, 지고지순한 성품이며 대체로 길성으로 여겨집니다. 적극성과 진취성이 .. 2021. 4. 21.
[사주명리] 십이운성 - 제왕(帝旺) 제왕의 형상 제왕은 인생의 최고 정점에 도달한 장년기와 노년기의 분기점으로서 사회적 성장이 최고 단계에 도달한 시기를 가리킵니다. 양인(羊刃)의 기운이 강하여 자존심과 자신감, 실천력이 뛰어나며, 굴복하지 않는 굳센 성격입니다. 따라서 독선적이고 투쟁적인 유아독존형이어서 적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제왕의 성격 강건한 기상으로 타인의 구속과 지배를 받기를 싫어하며, 일찍 독립을 하여 자신의 길을 개척하기도 합니다. 봉급생활을 하더라도 시키는 입장에 서려하고, 경쟁적 분위기를 조장하여 조직 발전의 원동력은 되기도 하나, 주위의 질투와 시기를 받습니다. 경험적 연륜에서 터득한 심오한 지혜와 영민함은 매사를 신중하고 조신하게 처신하는 근본이 되어 함부로 나서거나 대적하지 않습니다. 포용력과 융통성이 잘 조화를 .. 2021. 4.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