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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산야초

민들레 효능

by 격물치지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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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노래로 불려지기도 하며,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있기에 친근감이 듭니다. 그러나, 잔디밭을 망치는 잡초로 취급하여 정원사를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꽃의 색깔은 흰색과 노란색이 있으며, 흰색이 토종이라고 하는데 쉽게 없고, 외래종인 노란색을 많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국화과의 다년생 풀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자라나며, 종류도 수백 종이 있으며, 독이 없어 세계인이 음식의 재료 또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포공영'이라 부르고, 열독을 풀고(소염작용), 악창(종기나 염증) 삭히며, 멍울을 헤치고, 식도를 풀며, 체기를 내리는데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민들레는 쓰고, 달고, 짠맛이 있습니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나오게 하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짠맛 때문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있습니다.

 

흰머리를 검개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안구관련 치료에 효과적이며, 각종 수종, 천식, 기관지, 위염, 감염 등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고 하네요.

 

염증 치료

민들레는 염증과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며, 땀이 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민들레의 루테올린 성분은 체내의 염증 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2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해독 작용

민들레는 간세포 손상을 막고, 생성을 촉진시키는 실리마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간의 해독작용을 하는 글루타치온 함량을 증가시키며, 지방간 환자에게 좋고, 알콜성 장애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리마린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항암 작용

민들레에 함유된 루테올린은 염증성 면역 매개물질인 인터루킨6 면역세포를 조절해주는 TNF-a 적절하게 제어해주는 효능이 있어 암을 비롯한 면역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질환 개선

민들레에는 리놀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산을 분해하여 동맹경화를 치료하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하여 혈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만니톨 성분은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춰 혈관계 질환을 개선하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 개선

민들레의 이눌린 성분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잎의 섬유소는 대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감기 예방

민들레는 , 기침,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감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린 성분과 비타민A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민들레 부작용

민들레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설사가 잦은 사람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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