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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음양오행

[사주명리] 십신(十神)

by 격물치지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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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는 각각의 오행을 기준으로 상생(相生) 상극(相剋) 관계입니다. 이때 생극의 작용에 따른 주체와 객체의 상호관계를 (), (), (), (), ()으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음양(陰陽) 정편(正偏) 따라 개로 분류한 것이 십성(十星) 또는 십신(十神)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 , , , 인에 일간() 포함한 것을 육신(六神)이라고 합니다. 육신은 육친(六親)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십신은 오행(5) 음양(2)으로 구분을 하였기에 5 * 2 = 10 해서 십신(十神)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십신을 정리하면 비견(比肩), 겁재(劫財), 식신(食神), 상관(傷官), 편재(偏財), 정재(正財), 편관(偏官), 정관(正官), 편인(偏印), 정인(正印)으로 분류할 있습니다.

 

  • 비견(比肩) : 일간과 오행이 같고, 음양이 같다.
  • 겁재(劫財) : 일간과 오행이 같고, 음양이 다르다.
  • 식신(食神) : 일간이 생해주는 오행이며, 음양이 같다.
  • 상관(傷官) : 일간이 생해주는 오행이며, 음양이 다르다.
  • 편재(偏財) : 일간이 극을 하는 오행이며, 음양이 같다.
  • 정재(正財) : 일간이 극을 하는 오행이며, 음양이 다르다.
  • 편관(偏官) :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며, 음양이 같다.
  • 정관(正官) :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며, 음양이 다르다.
  • 편인(偏印) : 일간을 생해주는 오행이며, 음양이 같다.
  • 정인(正印) : 일간을 생해주는 오행이며, 음양이 다르다.

 

상생상극을 말씀을 드리면, 목화토금수의 순서대로 () () () 주며, 화는 토를 생해줍니다. 마찬가지로 토는 금을 생해주고, 금은 수를 생해주며, 수는 목을 생해줍니다. 이것이 상생(相生) 입니다.

 

상극(相剋) () () 극하며, () () 극합니다. 마찬가지로 화는 금을 극하고, 토는 수를 극하고, 금은 목을 극합니다.

 

오행은 서로가 () 하고, () 하는 관계인 것입니다. 그래서 상생상극이라고 합니다.

 

 

출처: 안녕, 사주명리(yavares.tistory.com)

 

 

십신은 일간을 비롯한 해당 주체의 특징과 작용하는 상태를 살필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십신의 상호관계는 인간사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십신은 육친적, 심리적, 사회적 관점에서 작용의 성패와 득실을 살펴볼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주 해석은 주체인 일간(日干) 기준으로 다른 천간과 지지와의 관계를 살피는 것입니다. 또한 지장간, 행운의 십신까지 비교의 대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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