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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음양오행

음양오행

by 격물치지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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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론은 동전의 앞과 , 하루의 낮과 어떠한 개념에 양면성을 부여한 이론이며,  오행론은 만물의 근원을 나무(), (), (), (), () 보았으며, 기운은 상생과 상극으로 상호작용하여 생성 소멸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 강하게 상승하는 기운, () 주변으로 확산하는 기운, () 수렴하는 기운, () 변형되는 기운, () 응축하고 결속되는 기운을 의미한다.

 

음양오행설은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추연(騶衍) 음양과 오행에 관한 민간신앙과 이론을 조합하여 철학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후 분서갱유 이후 유학자들이 유교를 재정립하면서 음양오행의 이론을 사용하였으며, 유교의 전파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권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음양오행론은 모든 생명 개념에 대하여 설명이 가능하다. 1 사계절을 음양오행으로 설명을 하자면, 봄은 추위가 물러나고 따뜻하여 새싹이 피어나고 나무가 자라나는 형상으로 ()으로 표현하였고, 여름은 나무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녹음이 짓어지고 꽃이 피어나는 형상으로 () 표현하였다. 가을은 낙엽이 지고, 꽃이 열매로 변화하는 형상으로 ()으로 표현하였으며, 겨울은 모든 것이 속에서 응축된 기운을 저장하는 형상으로 () 표현하였다. 여기서 () 계절 사이의 환절기이며, 모든 기운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일년을 12개월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1 (양목), 2 (음목), 3 (양토), 4 (음화), 5 (양화), 6 (양토), 7 (양금), 8 (음금), 9 (양토), 10 (음수), 11 (양수), 12 (음토) 음양오행의 이론을 적용할 있다.

 

1년의 이치를 하루의 시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자시(23~01), 축시(01~03), 인시(03~05), 묘시(05~07), 진시(07~09), 사시(09~11), 오시(11~13), 미시(13~15), 신시(15~17), 유시(17~19), 술시(19~21), 해시(21~23) 나타내며 시간은 음양오행의 이론에 기초하여 나타낼 있다. 

 

, , , 수의 기운은 매일 해가 떠오르듯이 반복되며, 기운은 음과 양의 기운으로 나눠서 상세하게 살펴볼 있으며, () 모든 기운을 수렴하는 환절기, 간절기, 중간자 역할을 담당한다.

 

오행은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기운을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한다. 이러한 작용을 상성이라고 하며, 작용에 따라 상생과 상극으로 구분할 있다.

 

상생은 목생화(나무는 불의 재료가 된다), 화생토(불은 타고 나면 재가 되어 흙이 된다), 토생금(흙은 속에서 굳어져 단단해진다), 금생수(차가운 쇠에 물이 맺힌다), 수생목(물은 나무를 자라게 한다)

 

상극은 목극토(나무의 뿌리는 땅을 파헤친다), 토극수(흙은 물길을 막는다), 수극화(물은 불을 끈다), 화극금(불은 쇠를 녹인다), 금극목(도끼는 나무를 자른다)

 

오행의 성질 또는 의미하는 바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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