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수(水)의 병적 증상

수(水)의 오행

수(水)는 오기(五氣)의 한(寒)처럼 성정이 차고 뭉치는 응집력이 강합니다. 수기(水氣)가 태왕하면 직접적으로 목(木)에 영향을 주어 수다목표(水多木漂)에 수목응결(水木凝結)하여 안정감이 결여됩니다.

 

 

간접적으로 화(火)를 극해 정신을 파괴하며, 귀(耳)가 극도로 발달하여 신경이 곤두서니 온갖 잡념의 지배를 받게 되어 신기(神氣)가 발동하기 쉽습니다.

 

사주가 지나치게 차면 신장은 물론 생식기와 혈류에 이상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水)와 관련된 장부(腸腑)는 신장과 방광입니다. 신장은 내분비계통의 조절, 생식과 번식에 관여하며, 방광은 체내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장기입니다.

 

수(水)가 지나치게 강하면 화(火)와 토(土) 오행의 질병이 발생하며, 수(水)가 지나치게 약하면 수(水)와 금(金) 오행에 따른 질병이 발생합니다.

 

주요 병적 증세

• 신장질환, 내분비질환, 호르몬분비 저하, 자율신경계, 귓병, 이명
• 두통, 기억력감퇴, 생식기능 저하, 비뇨기 질환, 갑상선, 전립선
• 자궁질환, 부종, 신경과민, 흥분, 우울증, 공황장애, 골수생성
• 신부전증, 빈료, 요통, 발육저하, 노화촉진, 정력부족, 골다공증
• 정액생산감퇴, 불임증, 무기력증, 공포증, 반항심, 자궁질환
• 대소변불순, 요실금, 방광암, 발한, 생리불순, 편도선, 두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