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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십이운성

[사주명리] 십이운성 - 양(養)

by 격물치지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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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개념

양은 잉태된 아기가 어머니의 배속에서 자라는 과정을 뜻합니다.

임산부의 만삭이 배와 같이 겉으로 보면 바로 있는 상태를 말하며, 출산을 하는 시기가 도래하므로 어머니의 몸에서 태어나야 하기에 이별의 성정을 가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와 인연이 없다고 하며, 부모를 떠나 객지에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양의 성격

어머니 배속에서 보호와 양분을 풍요롭게 받으며 자라기 때문에 무엇이든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 관련하여 여유가 있으며 마음이 편안하고 너그러운 성품을 가지게 되고, 남의 집에 양자로 들어가 가정의 대를 잇는 것과 같이 가정에서 장남의 성품을 가지게 되어 듬직하고 모든 일에 대처하는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양은 기본적으로 재복은 타고 났기 때문에 성격이 원만하고 낙천적이며 안정적인 성격입니다. 다소 느긋하고, 조신한 편이며, 누구에게나 관심과 호감을 얻습니다. 그러나 부부의 운이 약하기 때문에 서로 따로 지내는 일을 하거나, 주말부부로 지내면 좋으나 그렇지 않으면 중년에 이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이 사주에 작용하는 사람은 대체로 재복과 인연이 좋은 편이라고 있으나, 양자 또는 봉양의 별이라는 기운 때문에 혈육과 인연이 좋지 않으며, 부부간의 인연도 박함을 뜻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나 봉사, 활인에 임하면 좋습니다.

 

년지에 양은 가문을 승계한 출신이 되거나 장자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지의 양은 부모가 학식은 있으나 크게 풀리는 경우는 아닙니다. 부모 곁에서 성장하는 경우가 드물며, 오래도록 학문을 하거나 중도에 전공을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지의 양은 인덕이 부족하고, 구설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으나 재복은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혀 중년에 뜻을 실현하게 됩니다.

시지의 양은 자식과 인연이 약하거나 떨어져 살아가게 되며, 노후에 배우고 익혀 활동을 하며 자녀와도 관계가 돈독하게 회복됩니다.

 

양의 직업

욕심이 없고, 모든 일에 대처를 하는 성격으로 활인업종(의사, 간호사 ), 교육, 육영사업, 자선사업 등과 맞으며, 사업가적 기질은 크게 없어, 사업과는 인연이 없다고 있습니다.

 

양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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