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표 차례 만들기 (목차 만들기)

한글은 글을 쓰기 위한 에디터입니다. 각 나라마다 글을 쓰기 위한 에디터가 별도로 있겠지만, 국제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ord'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어쨋거나 저도 한글을 자주 이용하다가 보니, 간혹 표를 작성할 때가 있습니다.

앞서 차례(목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표나 그림 목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표를 만들고, 표 차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표 만들기

우선 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맨 윗줄의 메뉴 바, '편집'에서 표 만들기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행과 열을 선택할 수 있고, 저는 '4줄 x 4칸'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표를 클릭하고, 마우스를 가장자리로 가져가면 커서가 □ 모양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목록이 나옵니다.

 

 

 

 

목록에서 제일 위의 '개체 속성'을 클릭합니다.

 

표의 속성을 변경하는 창이 나오는데, 저는 일반적으로 '글자처럼 취급'에 체크를 하는데,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표를 마치 하나의 글자로 인식하는 것으로써 뛰어쓰기나 줄 간격을 맞추기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글자처럼 취급'이 아니라, 제일 아래 '기타'에서 '표'를 선택하는 것 입니다.

 

 

 

 

표 제목 넣기

'여백/캡션'에서 표의 제목을 넣을 위치를 선택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표의 제목을 위에 넣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설정'을 클릭하면 표 속성이 만들어지고, 열렸던 창이 없어지며, 만들었던 표 위에 제목을 입력할 수 있도록 커서가 껌뻑껌뻑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표 1'의 의미는 내가 만드는 것이 '표'이며, 번호는 '1'번 임을 알려주는 것으로 절대로 지우시면 안됩니다. 번호는 자동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표 차례'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번호'는 그대로 두고, 앞 뒤로 '표 제목'을 만들었습니다.

 

 

 

스타일에서 표 제목 만들기

이제 '스타일'에서 표 제목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스타일'을 선택하고, 하단의 '+' 아이콘을 클릭하여 표 제목에 대한 스타일을 만드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스타일 추가하기' 창이 열리면 스타일 이름에 '표 제목'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글자 모양'을 클릭하여 제목의 크기나 글꼴을 변경하셔도 되고, '문단 모양'에서 수정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문단 모양'에서 제목이 가운데 위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표 제목'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표 1-1> 표 만들기 연습'의 아무 곳에 클릭하여 마우스의 위치를 제목에 있도록 하고, '표 제목'을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이 스타일로 만들어진 '표 제목'이 만들어졌습니다.

 

 

 

표 차례 만들기

이제 차례(목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메뉴 바의 '도구'에서 '차례/색인'을 클릭하고, '차례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다른 곳의 체크는 모두 끄고, '표 차례' 앞에만 체크가 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만들 위치'를 '현재 문서의 커서 위치'로 지정하고, 탭 모양에서 원하시는 모양을 선택합니다.

 

 

이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현재 커서의 위치'에 표 차례가 만들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표 제목'을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다양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번호'를 지우시면 안 됩니다. 번호는 자동으로 카운트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입력을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