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페이지 나누기

Ctrl-J

한글로 문서를 작성하면서 사진, 그림, 표 등을 삽입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글과 함께 삽입된 그림이나 표 등은 크기가 다양하다가 보니, 밑의 공간을 남기채로 페이지는 넘어서기도 하고, 내용의 설명을 다음 장에서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능한 한 페이지에서 도표와 설명을 넣고자 엔터를 열심히 쳐서 겨우 페이지를 만들었는데, 글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위에서 추가나 삭제가 있었다면, 겨우 맞춰놓은 도표와 설명이 다시 페이지가 분리되는 경우도 있고요.

 

 

 

 

한글에는 페이지를 분리하는 아주 쉬운 기능이 있습니다.

 

'Ctrl-J'를 누르시면 현재 커서의 위치가 새로운 페이지가 되는 것입니다.

 

너무 간단한 기능이라서 모두가 알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네요.

 

이 기능을 활용하시면 엔터를 열심히 치시지 않아도 되고, 바로 전 페이지에 새로운 문장이 들어가도 흔들리지 않고, 첫 글 문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에고, 너무 쉬워서 그림이나 사진을 올리지도 못하겠네요. 그냥 연습해 보세요. 현재의 커서의 위치에서 'Ctrl-J'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