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스타일을 이용한 차례 만들기 (목차 만들기)

스타일 만들기

한글로 레포트나 논문 등 장문의 문서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어느 위치에 어떠한 내용을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차례(목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제일 먼저 차례(목차)를 봅니다. 책이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알 수 있고, 가장 궁금하게 생각했던 내용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작성하는 차례(목차)를 넣기 위해서는 '스타일' 만드는 법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앞에 스타일 만들기에서 확인을 하시고, 여기서는 생략을 하겠습니다.

 

 

 

 

예제를 통하여 쉽게 따라서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총 5 페이지를 만들고, 소제목으로 1. 서론, 2. 이론적 고찰, 3. 현황 및 시사점, 4. 결과, 5. 결론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한글의 좌측의 '스타일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스타일' 창이 열리면 아래 그림과 같이 제일 아래있는 아이콘 중에서 제일 앞에 있는 '+'로 생긴 아이콘을 클릭하여 새롭게 스타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스타일 추가하기' 창이 뜨면, '스타일 이름'을 입력하고, 여기서는 예제로 '제1장' 이라고 입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단의 모양'이나, '글자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의 '문단 모양'에서는 '들여쓰기'나 '줄 간격' 등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또는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문단 모양'을 수정하였다면, '글자 모양'을 수정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글자 모양'에서는 '크기'와 '글꼴'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크기를 14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속성'의 제일 앞에 '굵은 글씨'를 선택하였습니다.

 

 

 

 

'글자 모양'을 수정하였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추가'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스타일' 창에 '제1장'이 굵고 크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글자 모양'에서 크기를 14로 하였고, 굵게 하였기에 '글자 모양' 그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스타일 적용하기

이제 각 페이지에서 소제목으로 사용할 내용을 지정해야 합니다.

소제목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줄에서 한 번 클릭을 하여  커서를 위치시키고, 새롭게 만든 '제1장'을 클릭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설명을 드리면, '1. 서론'의 줄 아무데나 마우스왼쪽 버튼을 한 번 클릭하여 커서를 소제목의 줄에 위치시키고, '스타일' 창에서 '제1장'을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1. 서론'이 굵고, 크게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 페이지의 '2. 이론적 고찰'이나 3 페이지 등 나머지 페이지의 소제목들을 '제1장' 스타일로 변환하여 주시면 됩니다.

 

 

차례 만들기

이제 아래 그림과 같이 메뉴바 제일 오른쪽의 '도구'를 클릭하고, '차례/색인'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차례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차례 만들기' 창이 뜨고, 옵션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스타일로 모으기'에서 우리가 만들어 놓은 '제1장'을 체크하시면 되고, 그 아래의 '표 차례', '그림 차례', '수식 차례'는 체크를 끄시고, '만들 위치'를 '현재 문서의 커서 위치'로 지정하시고, '탭 모양'에서 '오른쪽 탭'에 체크하시고, '채울 모양'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두 선택하시고,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차례(목차)가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차례(목차)를 만드는 법을 몰라서 처음 논문을 쓸 때, 일일히 각 소제목의 페이지를 찾아가서 페이지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하나씩 입력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허비했던 생각이 나네요. ㅠㅠ.

 

글을 쓰면서 차곡차곡 소제목을 달고, 스타일을 지정했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수월하게 작성을 했을텐데 이제라도 알게 된 것을 저와 같은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공개를 하고자 합니다.

 

스타일은 소제목 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표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눈치가 있으신 분들은 이미 보셨겠지만, '차례 만들기'에서 '표 차례', '그림 차례'가 있으니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제가 작성했던 스타일을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