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의 구성 및 논문 잘 쓰는 방법

논문은 자신이 연구해 온 내용을 학술지나 학교에 제출하여 관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공인을 받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내용도 없는 연구를 말빨로 작성하려고 하신다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논문은 좋은 내용을 잘 다듬어서 써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좋은 내용이란? 글쎄요. 자신의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내용이겠죠? 인문, 사회 분야에서는 설문을 통해 논문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 또한 좋은 논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 연구 분야에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험실 연구가 뜻대로 결과가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접근 방법과 시도 내용들을 중심으로 논문을 쓰게 되면 추후 누군가가 그런 방법을 평가하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의 결과가 나왔다면 논문을 작성해야겠죠. 논문은 대부분 일정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흔히 초등학교에서 독후감을 쓸 때 배웠던 서론, 본론, 결론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누가 읽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설득력 있는 구조입니다.

 

학위 논문의 경우에는 보통 5장으로 구성하며, 내용은 연구의 배경과 목적, 현황 및 시사점, 결과, 결론 식으로 작성을 하시면 가장 문안합니다. 

 

 

1장, 서론

배경과 목적은 연구를 쓰게 된 사유와 예상되는 결과에 대하여 작성을 합니다.

범위는 시간적, 공간적, 내용적 범위 등을 구분하여 작성을 합니다.

방법은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의 방법에 대하여 작성을 합니다.

 

 

2장, 이론적(또는 일반적) 고찰

고찰은 내가 쓰려는 연구가 기존 연구, 문헌과 차별성이 있는지? 또는 연구의 전문적인 분야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자 할 때 작성을 합니다. 

 

 

3장, 현황 및 시사점

현황은 연구 범위 내에서 현재의 상태를 자세히 기록하고, 문제점 또는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4장, 결과

결과는 3장에서 제시한 문제점 또는 시사점을 1장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연구하고, 나온 결과를 작성합니다.

 

 

5장, 결론

결론은 결과를 요약을 하거나, 시사점에 대한 방안, 연구의 한계, 개선방향 등을 작성합니다.

 

논문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용의 일관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필요합니다. 요령은... 글쎄요. 잘 통할지 모르겠네요.